신앙칼럼

column

탈북 자매님의 간증을 들은 소감

작성자
Pastor Ha
작성일
2016-11-28 20:30
조회
1554
조진혜 자매 간증을 듣고서

지난 주 추수감사절 특별 손님을 모시고 간증 들은 것은 정말 축복중에 축복입니다. 그것도 그냥 탈북자가 아니라, 미국에서 북한의 인권과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해 일하고 있는 자매를 만난 것은 참으로 복된 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우리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그런 고통속에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직접 경험한 자매의 간증을 들었다는 것입닏다. 저도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하나님께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신 일들을 직접 들으니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성도님들께서 간증 들은 소감이 어떠하신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한 형제님께 물어보았습니다. 간증 소감이 어떤지. 그러자 이런 답글을 주셨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하나님께 기댈 수있다는게 감사했어요. 죽음의 고비에서 어떻게든 살려고 무슨 일이든 하려는 그런 생각 말고 하나님께만 의지하고 기도했다는 믿음이 대단한 것 같아요.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힘이 되셨나봐요 ㅎㅎ.”

이 형제님처럼 모두 감동과 은혜를 받으셨을 겁니다. 그러나 사실은 감이 잘 오지는 않을 겁니다. 왜냐하면 나와는 너무 동떨어진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북한같은 곳에 살 일도 없고, 감옥에 갈 일도 없고, 그렇게 참혹한 고난과 고생을 할 일이 없으니 마음에 쉽게 다가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내가 만약 그런 상황에 처했다면 난 어떻게 하였을까? 과연 감옥에서 예배를 계속 드릴 수 있을까?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계속 믿음을 유지할 수 있을까? 아마 나 자신의 모습을 보면 한없이 부끄럽고 창피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진혜 자매가 신앙적으로, 인간적으로 너무나 대단해보입니다. 과연 어떻게 저런 고난을 견딜 수 있었을까? 라는 궁금증으로 가득찹니다. 우리로서는 감히 상상할 수가 없는 현실들이며 우리가 그런 고난과 고통을 당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이 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하나님이 능력주시면 내가 궁핍하구나 부족하거나 언제 어디서나 감사하고 만족하고 자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인간적인 위대함이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면,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면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시험하십니다. 즉 연단하십니다. 그러나 시험하시되 감당치 못할 시험을 주시지 않습니다.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No temptation has overtaken you that is not common to man. wGod is faithful, and x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beyond your ability, but with the temptation he will also provide the way of escape, that you may be able to endure it.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 하나님이 택하신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이런 은혜를 주실 줄 믿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갖가지 시련과 유혹을 만납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기도 하시지만, 우리의 미련함때문에 유혹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냥 두고 보시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감당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딱 개입하셔서 더 이상 넘어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저런 유혹, 시험을 당할 때, 어려움을 당할 때 미쁘신 하나님을 기억합시다. 감당할 시험만 허락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시다.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합시다. 그런 자들에게 세상의 모든 시험과 유혹을 능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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